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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3호가 찍은 독도·펜타곤 영상 공개

안영인

입력 : 2013.05.16 06:13|수정 : 2013.05.16 18:31

아리랑3호 백서 발간…하반기 아리랑5호 발사 추진


아리랑3호 촬영 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18일은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3호' 발사 1주년을 맞아 아리랑 3호가 촬영한 주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04년부터 8년에 걸쳐 개발된 아리랑3호는 지난해 5월 18일 발사돼 현재 685km 상공에서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로 지구관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아리랑 3호는 5천3백여 회 지구를 돌면서 2만 여장의 영상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아리랑 3호가 촬영한 영상정보 중에는 독도와 미국 국방부 펜타곤,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현장,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카바신전,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사진이 포함돼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위성인 아리랑 3호의 해상도는 0.7m로 아리랑 2호보다 2배나 더 선명합니다.

아리랑3호가 수집한 고해상도 영상정보는 지난달부터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아리랑3호는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자부심"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서브미터급 위성영상을 상용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부는 올해 하반기 중에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5호 발사하고, 다목적 실용위성 3A와 6호를 각각 2014년, 2019년을 목표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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