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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밀어내기 압박' 자살한 대리점주 조문

한승희 기자

입력 : 2013.05.16 03:15|수정 : 2013.05.16 03:15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늘 밤(15일) 주류업체 배상면주가 본사의 횡포에 시달렸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리점주 이 모씨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밤 9시20분쯤 노웅래 비서실장을 비롯해 문병호 배재정 김경협 의원 등과 함께 경기도 부천에 마련된 이씨의 빈소에 도착해 30분간 머물며 고인이 받은 고통에 대해 주변사람들로부터 들었습니다.

김 대표는 "서민의 피해를 막아내기 위해 당에서도 힘을 모으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 다시는 이와 비슷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조문 후 김 대표는 "빈소에 와보니 '을(乙)'을 위한 정당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느껴진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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