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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4천여 명 본사 앞 도로점거 시위

최우철 기자

입력 : 2013.05.15 19:07|수정 : 2013.05.15 19:07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조합원 등 4천여 명은 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대자동차의 불법 파견 철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은 불법파견 고발 사건을 4년째 조사만 하고 있고, 고용노동부는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차 일부 사내 하청 업체의 불법파견을 인정했는데도 특별근로감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 도중 참가자 가운데 일부가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여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조합원 17명을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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