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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5.15 21:20|수정 : 2013.05.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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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서 오늘(15일) 은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괜찮다 건강해라.

이런 통화 못하는 스승이 늘고 있습니다.

제자가 학생 때 야단 맞은 데 앙심품고 해코지할까봐 연락처를 숨기는 겁니다.

제자들이 선생님께 돌아갈 때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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