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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HB 엔터테인먼트행…이범수 지진희와 한솥밥

김재윤 선임

입력 : 2013.05.15 13:38|수정 : 2013.05.15 13:38


배우 김래원이 H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확고한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김래원을 14일 오전 영입하게 되었다”며 “스타성과 연기력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춘 신뢰감 있는 배우인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더 깊이 있고 신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배우 이범수,지진희,조성하,이진욱, 신성록, 윤종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리의 성', '이웃집 웬수','49일', '유령' 등 다수의 드라마와 지난 2012년 개봉한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 등 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다. 

한편, 김래원은 지난해 군 전역 후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영화 ‘마이리틀 히어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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