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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주원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최강희는 연하에게 대시 받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최근 함께 작품을 한 주원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원과 함께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최강희는 “어느 날 주원에게 낭만 있는 배낭여행인데 준비물로 누나를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서 가게 됐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종종 여행가자는 메시지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고 최강희는 “저 또 흔들려요”라고 말하며 엉뚱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주원이 최강희를 두고 “37살이 아니라 37개월 같다”는 인터뷰를 했는가 하면 최강희를 직접 그린 그림을 sns에 올려 둘 사이에 대해 그 의혹을 더 증폭시켰다.
하지만 최강희는 “주원씨는 낯을 가리는 편이다. 처음엔 눈도 못마주치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누나’라고 말하더라. 그 모습이 어린 후배로서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강희에게 “주원씨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고 재차 물었지만 최강희는 단호하게 고개를 돌리며 “연예인은 싫다”고 이야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