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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주민과 음주운전 시비로 몸싸움…대기발령

노유진 기자

입력 : 2013.05.14 14:50|수정 : 2013.05.14 14:50


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시비로 주민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53살 고 모 경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경감은 지난 12일 밤 11시쯤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 수원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동네 주민과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고 경감이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해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했고, 이때 고 경감이 비틀거리면서 내리는 것을 본 주민이 음주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시비가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당시 고 경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41%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고 경감은 음주운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경감을 같은 경찰서 경무과로 대기발령하고, 음주운전과 폭행 혐의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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