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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멕시코 로스 카보스로 신혼여행 떠나는 이유는…" 역시 인연이네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5.14 14:01|수정 : 2013.05.14 14:01


김지우 "멕시코 로스 카보스로 신혼여행 떠나는 이유는…" 역시 인연이네

배우 김지우와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웨딩홀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지우는 2세 계획에 대해 “3~4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이에 레이먼 킴은 “난 나이가 있는지라 2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라고 신부와는 다른 입장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레이먼 킴은 "나한테 3명이 오면 3명이 될 것이고 4명이 오면 4명이 될 것”이라며 “성별은 구별 없이 낳고 싶지만 전적으로 김지우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두 사람은 본식 이후 남미 멕시코의 대표적 휴양지 중 하나인 로스 카보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신혼여행지로 이 곳을 정한 이유에 대해 김지우는 "오빠가 싱글이었을 때 거기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을 그곳으로 가고 싶다고 얘길 했었다"라며 "나도 그 방송을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둘이 상의할 여지도 없이 그곳으로 정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이 천생연분임을 과시했다.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 신혼여행에 네티즌들은 "김지우 멕시코로 신혼여행 가는구나, 뭔가 특별한 듯",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로 여행가는 이유가 특별하네",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 남들 많이 가는 곳 아니고 특별한 곳으로 가서 더 부럽네",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 신혼여행이라 뭔가 멋져",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 신혼여행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 여행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지난해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레이먼킴 김지우 멕시코 신혼여행, 사진=초록뱀 E&M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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