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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대안은?

하대석 기자

입력 : 2013.05.14 14:11|수정 : 2013.05.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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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예적금 가입자들은 울상이죠.

오늘(14일)은 초저금리 시대의 대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위험 중수익 상품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상품은 단연 인컴펀드입니다.

[허은영/기업은행 VM팀장 : 인컴펀드는 최근 저금리 저성장 기조 때문에 많은 예금 고객께서 이제는 투자 상품으로 시각을 돌리는 것 같은데요. 최근 수익률은 한 8% 정도 실현이 됐고요.]

보통 주식형 펀드가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인컴펀드는 채권의 이자수익과 주식의 배당수익 등 두 가지 소득을 최대화하기 위해 설계됩니다.

단, 펀드에 편입된 고배당주의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주 기준금리 인하 발표 직후 가입자가 급증한 또다른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 주가연계증권 ELS입니다.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계해 투자수익을 결정하는 상품인데요.

예컨대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 주가 모두 앞으로 3년 동안 한 번도 반토막나지 않으면 무조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어느 하나라도 반토막이 나면 원금의 반을 잃을 수도 있다, 대략 이런 식의 조건을 제시합니다.

개별종목이 아닌 지수만으로 구성된 상품 또는 원금보장형 상품에 투자해야 비교적 안전합니다.

해외 채권으로는 대표적인 비과세 상품인 브라질 국채와 멕시코 채권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환 위험이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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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유아용품의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용품 시장이 점점 이른바 명품이라 불리는 수입 고가품 시장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젊은 엄마들 사이 유모차의 명품으로 통하는 노르웨이산 유모차.

가격이 무려 170만 원이지만 가장 많이 팔린 유모차 가운데 하나입니다.

관세청이 밝힌 유아용품 수입액은 2010년 2천 500억 원에서 작년엔 2천 900억 원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경기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겁니다.

특히 유모차 수입은 2011년엔 전년 대비 35%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0% 늘어난 650억 원을 기록하며, 기저귀와 유아용 의류를 제치고 최대 수입 품목에 자리잡았습니다.

하나뿐인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출하는 소비풍토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명품과 같은 과시 효과도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품질은 어떨까요.

지난해 말 소비자시민모임이 국내 시판 중인 유모차 11종의 기능과 편리성 등을 비교해봤는데요.

오히려 100만 원대 수입 유모차보다 40만 원대 또는 60만 원대 수입품이나 국산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꼭 비싼 만큼 품질이 좋은 건 아니라는 사실은 수입 사치품나 유아용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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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가항공사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형 항공사들은 저가항공사는 싼 만큼 서비스가 떨어진다고 공격하고는 하는데 실상은 어떨까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을 떠나는 항공기가 얼마나 시간을 잘 지켰는지 조사해봤습니다.

지난 2012년 한 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약속한 시각에 출발한 비율은 평균 84.3%.

100대 중 15대 가량은 예정시각을 15분을 넘겨 출발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셈인데요.

반면 저가항공사가 정시에 출발한 비율은 88%.

대형 항공사보다 약속을 잘 지킨 겁니다.

가장 시간 약속을 잘 지킨 곳은 '진에어'였는데요.

정시 출발 비율은 91.7%였고, 제주항공이 88.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형 항공사들은 중국 영공에서 항공 교통 체증이 많이 발생해 저가항공사보다 정시율이 낮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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