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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미 성과 국가와 국민에 보탬돼야"

입력 : 2013.05.13 15:59|수정 : 2013.05.13 15:59

귀국 후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서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방미 성과가 안보와 경제 현장으로 이어져 국가와 국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에 합의했거나 논의된 많은 현안들에 대해 각 수석들과 부처에서 신속하고 꼼꼼하게 후속 조치를 마련해 방미 성과가 국익에 도움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미에 대해 박 대통령은 "우리 안보와 경제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에서 한미 양국의 새 정부가 앞으로 몇년간 지속될 공조의 기반을 마련하고 그 틀을 짜는 중요한 시점이어서 상당히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며 "다행히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 측면에 대해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통해 동맹의 새 비전을 제시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미국측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으며 대북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간 공조를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또 경제 측면과 관련해서는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증진방안이 논의됐고 우리 경제인들과 함께 대북 리스크를 불식시키고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3억8천만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추경안의 국회통과에 대해 "추경이 진정한 경기 살리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처별로 신속하게 조기집행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추진도 최대한 조속하게 해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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