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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흡연 훈계하다 입건…부모들 "고맙다"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05.13 17:14|수정 : 2013.05.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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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농구선수가 담배를 피우던 중·고등학생들을 훈계하다가 경찰에 입건됐는데, 학생 부모들은 오히려 고맙다며 처벌을 원치 않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담배를 피던 여중생 2명의 머리를 때린 혐의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농구선수 이현호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에게 훈계를 들었던 학생 5명 중 여중생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의 부모들은 "훈계해줘서 고맙다"며 이 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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