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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72%…자민당 독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5.13 10:24|수정 : 2013.05.13 10:24


일본 참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 자민당이 독주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72%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달 지지율인 74%보다 2%포인트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70%대 지지율을 유지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 17%에서 이번달에는 20%로 약간 늘었습니다.

아베 내각의 경제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는 응답은 65%였고, 아베 내각이 경기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55%였습니다.

다만 '경기 회복을 실감한다'는 응답은 21%로, '실감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76%로 훨씬 많았습니다.

아베 정권이 헌법 96조를 개정해 개헌안 발의 요건을 완화하려는데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35%, 반대가 51%로 나타났습니다.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지지할 정당으로 자민당을 꼽은 이들이 47%로 가장 많았고, 일본유신회 8%, 민주당은 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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