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가 꽃미남, 꽃미녀들이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13일 공개된 ‘못난이 주의보’ 포스터는 총 2종이다. 한 포스터엔 재혼에 의해 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네 남매의 훈훈한 모습이 표현되었으며, 다른 포스터엔 네 남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 인물까지 총 8명이 등장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젊은 배우들의 화사한 외모. 네 남매 임주환, 강별, 최태준, 김설현과 함께 짝을 이룰 강소라, 신소율, 김영훈, 현우 등 포스터에 등장한 배우 여덟명 모두가 화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모두 젊은 배우들로 드라마의 활기가 포스터만으로 느껴진다.
‘못난이 주의보’의 한 제작관계자는 "이렇게 모여있으니 배우들의 외모가 서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처럼 포스터 전체에 화사한 봄기운이 넘친다. '못난이 주의보'가 드라마로서 지향하는 따뜻함과 가족애를 잘 표현한 포스터"라고 설명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이다.
SBS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의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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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