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런닝맨' vs '정글의 법칙', 제대로 한판 붙는다

강경윤 기자

입력 : 2013.05.12 12:15|수정 : 2013.05.12 12:15


'런닝맨'의 재기발랄함이 이길까. 아니면 '정글의 법칙'의 생존력 살아남을까.

SBS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이 만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런닝맨’에 ‘정글의 법칙’ 최정예 멤버들 김병만, 박정철, 노우진, 전혜빈, 정진운이  도전장을 던졌다.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정글에서 뛰어난 강철 체력과 굳건한 정신력을 보여준 게스트들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혼비백산 했다.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미션 게임에서 ‘런닝맨’과 ‘정글의 법칙’ 모두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들인 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글팀의 든든한 족장인 김병만 역시 한판 승부를 가릴 최종장소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잡을 수 없게 나무에 오르는 등 정글에서 익혀온 놀라운 능력들을 이용하며 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정글의 법칙’에서 유일한 여자 멤버인 전혜빈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런닝맨 멤버들에게 실력을 인정을 받으며 능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네티즌들은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프로그램 콜라보레이션 이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치의 양보 없이 펼쳐지는 ‘런닝맨VS정글의 법칙’ 두 팀의 불꽃 튀는 대결은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