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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어떻게 성추행을… 허리만 툭 쳤다" 의혹 전면 부인

주영진 논설위원

입력 : 2013.05.11 11:28|수정 : 2013.05.11 11:58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으로 해임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11일)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오늘(11일) 오전 10시 반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 하림각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가 된 지난 7일 밤 술자리에 운전기사도 동석했었다"면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성추행을 하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다만 술자리를 마치고 나오면서 "20대 여성 인턴의 허리 부분을 툭툭 치면서 열심히 살라고 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이어 경위야 어찌됐든 자신의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박 대통령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