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과 ‘정글의 법칙’이 격돌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이 참여했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화살과 함께 날아 온 ‘정글의 법칙’ 팀의 수상한 도전장을 받았다. 특히 ‘정글의 법칙’ 역대 최정예 멤버들로 꾸려진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런닝맨’ 못지않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정글의 법칙’ 팀은 정글에서 익혀온 다양한 기술들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고, ‘런닝맨’ 멤버들 역시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쉽게 당하지 않으며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두 팀 멤버들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레이스와 서로 각각 다른 능력을 이용하여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볼거리다”라고 밝혔다.
‘런닝맨’과 ‘정글의 법칙’의 경합은 오는 12일 ‘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