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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한글주택 프로젝트 "1억원대 관리비 거의없는 단독주택 짓기 도전"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5.10 13:55|수정 : 2013.05.10 13:55


김병만 한글주택 프로젝트 "1억원대 관리비 거의없는 단독주택 짓기 도전"

개그맨 김병만이 건축가로 변신해 1억원으로 단독주택 짓기에 도전한다.

10일 김병만 소속사 측은 “정글을 누비며 다양한 종류의 집을 지어왔던 김병만이 이번에는 발트하임과 함께 ‘김병만의 한글주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건국대 대학원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김병만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 숙원을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의 목표는 1억 원에 건축할 수 있는 단독주택, 관리비가 거의 안 나오는 집, 한글처럼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지을 수 있는 집을 건축하는 것.

김병만은 “나만의 단독주택 집짓기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고가의 건축비와 만만치 않은 유지 관리비 때문에 회의를 느꼈다”고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김병만은 본인과 뜻을 함께할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싸고 좋은 집, 백년을 살 수 있는 집’을 콘셉트로 1억원 대 한글주택 집짓기에 도전한다.

‘한글주택’이란 한글의 자음과 모음 형태를 모티브로 한 모듈형 주택이다.

사각형 모양으로 이미 만들어진 모듈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ㄱㆍㄴㆍㄷㆍㅡㆍlㆍㅏㆍㅑ` 등 한글의 자음과 모음 같은 형태의 집을 짓는 것이다.

김병만 한글주택 프로젝트에 네티즌들은 "김병만 한글주택 어떤 집일지 궁금하다", "김병만 한글주택 병만족장이니까 멋진 집이 되겠다", "김병만 한글주택 우와 기대돼", "김병만 한글주택 한번 우리도 만들어보고 싶다", "김병만 한글주택 이게 정말 괜찮은 프로젝트가 되면 진짜 여러 사람들이 실용화 할 수 있는 집짓기가 되면 좋겠다", "김병만 한글주택 달인이 이번에는 집짓기까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병만 한글주택, 사진진=LBM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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