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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미국 증시 과열 경고… "최대 10% 하락할 것"

류희준 기자

입력 : 2013.05.10 09:18


미국 증시 과열에 대한 경고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쪽에서 나왔습니다.

마켓워치는 S&P가 뉴욕증시 3대 지수의 하나인 S&P500 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20% 이상 상승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머지 않아 8-10%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P 캐피털 IQ 산하 미국 투자정책 위원회는 S&P 지수가 현재 200일과 50일 평균선보다 너무 높게 거래되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특히 200일 평균선과의 스프레드가 통상적으로 2.4%인데 반해 지금은 11% 이상인 점을 경고했습니다.

투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가량 고점을 찍은 뒤 하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럼에도, 아예 하강 장으로 돌아서는 않을 것이라면서 1년 뒤 1,670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선진국의 잇따른 양적 완화 덕택에 미 국채 랠리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 재무부가 30년 만기 국채 160억 달러를 발행하는 것이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