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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공장서 또 화재…최소 7명 사망

김영아 기자

입력 : 2013.05.09 11:13|수정 : 2013.05.09 11:13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또 의류공장에 불이나 적어도 7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미르푸르 대학교 인근 건물 1층 '둥하이 스웨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다른 층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같은 건물 9층에서 회의 중이던 의류 공장 관계자들이 방글라데시 소방국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다른 층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탈출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달 24일 다카 외곽 사바르 의류공단 내 라나 플라자 건물이 무너져 8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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