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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수도권 비…오늘 밤 전국 확대

입력 : 2013.05.09 13:03|수정 : 2013.05.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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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은 모처럼 단비 소식이 있어서 우산을 잘 챙기셔야 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에는 조금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초여름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는 것처럼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다가서면서, 서쪽지방부터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비는 내일 오후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단비가 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여름비처럼 큰 비가 예상돼 철저히 대비를 하셔야 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이 제주 산간에 최고 120mm 이상 남해안에는 최고 70mm 정도로 많겠고, 천둥번개와 돌풍도 예상됩니다.

그 밖의 전국은 5~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은 23도, 전주는 24도로 어제보다 3~4도 내려가면서 평년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방은 강릉 29도를 비롯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17도선에 머물면서 선선하겠는데요.

긴소매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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