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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문재인 7일 회동…"대탕평 인사 도와달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05.08 19:32|수정 : 2013.05.08 19:32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문재인 전 대선후보와 전격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와 문 의원은 어제(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김한길 대표 측 인사는 김 대표가 문 의원에게 계파를 초월한 대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강조하고 문 의원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배재정 대변인은 또 김 대표가 이 자리에서 화합해서 잘 하겠다고 말했고 문 의원은 김 대표에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회동 전날 문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배재정 의원을 대변인으로 발탁했습니다.

두 인사의 회동은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이 그제 문 의원 측에 연락해 이뤄졌고 추경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 앞서 1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르면 내일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후속 당직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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