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8일 자신의 밭을 망친다며 공기총으로 개를 쏴 죽인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최모(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날달부터 최근까지 영천시 대창면 자신의 밭 등에서 인근 개사육장의 개 7마리를 쏴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개들이 자꾸 울타리를 빠져나와 애써 복토해 놓은 밭고랑을 헤집고 다녀 홧김에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당국의 허가없이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총포류 관리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 방침이다.
(영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