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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회말 극적 끝내기포…홈런 2방 폭발

최희진 기자

입력 : 2013.05.08 11:44|수정 : 2013.05.08 13:4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3대0으로 끌려가던 3회 홈런포를 가동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메들런의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사흘 만에 터뜨린 시즌 6호 홈런이었습니다.

4대3으로 뒤진 9회말 투아웃, 대타 메소라코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이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애틀랜타 마무리 킴브럴의 시속 154km짜리 강속구를 퍼올려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짜릿한 끝내기포로 시즌 7호 홈런을 장식했습니다. 올 시즌 첫 멀티 홈런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끝내기 홈런이었습니다.

신시내티의 홈 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추신수는 8회 멋진 슬라이딩 캐치로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신시내티는 5대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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