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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 윌스미스와 만남 “실수할까 걱정해”

손재은

입력 : 2013.05.08 13:34|수정 : 2013.05.08 13:34


배우 유리아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와 만남을 가졌다.

유리아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 일일 인터뷰어로 변신! 전문 인터뷰어는 아니지만 배우로서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윌스미스를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난 행운아! 대화하는 시간 내내 즐거웠답니다. 영화 ‘애프터어스’ 파이팅”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유리아는 ‘애프터어스’의 홍보 차 내한한 윌 스미스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리아는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고 윌 스미스를 인터뷰하는 특별 리포터로 활약했다. 촬영 당시 유리아는 준비된 공식 질문 외에도 윌 스미스와 농담까지 주고 받으며 자신의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리아는 “처음에는 최고의 스타를 만난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설레서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 소개를 하자마자 편안하고 반갑게 맞아줘서 감동 받았다”며 “인터뷰 하는 동안 질문 하나 하나에 친절하고 재치 있게 대답해 주셔서 무척 고마웠고 정말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덩달아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고 무척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리아와 윌 스미스의 특별한 만남은 8일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다.

사진=유리아 트위터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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