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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카드' 여전히 2343만 장…당국 편법영업 실태점검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3.05.08 10:10


신용카드를 발급받고서 1년 이상 쓰지 않은 휴면 카드가 줄지 않자 금융 당국이 편법 영업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올해 4월 말 기준 휴면 카드는 2343만 장으로 지난 1월 말의 2355만 장에 비해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금감원이 지난 3월부터 1년간 카드를 쓰지 않으면 3개월 후에 자동해지하도록 했지만, 카드사들이 휴면카드 해지를 고객에게 알리면서 오히려 다른 카드에 가입하도록 하는 상술이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감원은 휴면 카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실태 조사와 더불어 카드사들이 규정을 준수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