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어학원에서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 SAT 문제가 유출돼 이달로 예정된 한국 시험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서울시교육청이 SAT 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합니다.
서울교육청은 본청 감사관 9명과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18명으로 이뤄진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시내 전체 외국어학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특별점검은 SAT 학원이 밀집한 신사동과 대치동 등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점검 결과 문제 유출 의혹이 있는 학원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 검찰 수사에서 문제 유출이 확인되면 학원등록말소 처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