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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이번엔 인도네시아行…'강도 높은 생고생'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5.07 13:51|수정 : 2013.05.07 13:51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이 이번엔 인도네시아에서 보다 강도 높은 생고생을 보여줄 예정이다.

‘맨친’ 멤버들은 최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가서 ‘24시간동안 현지인처럼 살아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지난 베트남 편에서 생고생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멤버들은 장소를 옮겨 다시 한 번 새로운 생고생에 도전했다.

미션수행을 위해 멤버들이 찾은 곳은 한국의 가락시장과 같은 한 재래시장. 이곳에서 멤버들은 '겐동'이라고 부르는 등짐 나르는 일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베트남에서 시클로(베트남 전통 인력 교통수단)에 도전하는 등 현지인처럼 살아본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라 이번 겐둥 도전에는 그다지 당황한 기색 없이 시작했다.

멤버들은 새벽 5시부터 눈 뜨자마자 등짐을 짊어졌다. 그러나 윤시윤의 실수로 이들은 또 다시 등짐을 지게 됐고, 두 배의 생고생을 하게 됐다.

멤버들을 두 번 죽인(?) 윤시윤의 실수와 이들의 겐동 도전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될 ‘맨친’에서 공개된다.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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