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러시아산 동태를 가공해 중국산 짝태라 속여 판 혐의로 박 모씨를 구속하고 박씨가 창고에 보관 중이던 짝태 1만 여 마리를 압수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러시아산 동태 약 40톤을 구입해 강원도 인제 덕장에서 말린 뒤 원산지를 중국 길림성이라 속여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중국 동포들이 국내산 황태 보다 중국산 짝태를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해 가공한 짝태를 서울 대림동과 안산시 원곡동 등 중국 동포 밀집지역의 주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