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성매수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2살 김 모씨와 19살 박 모군 등 3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16살 윤 모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윤양 등 여학생들이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조건만남을 하자며 성매수 남성을 꾀어내면 주변에서 대기하던 박군 등이 나타나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는 수법으로 지난 달 두차례에 걸쳐 5백 1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피해자의 얼굴 사진을 찍어두거나 범행 현장에서 지문을 모두 닦아내고 은신처를 계속 옮겨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