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NBA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가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NBA 사무국은 기자단 121명의 투표 결과 제임스가 1위 표 120표를 받아 MVP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지난해에 이어 최근 5년 사이에 4번의 MVP를 차지한 제임스는 압둘 자바와 마이클 조던, 빌 러셀과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정규리그 MVP를 4회 이상 수상한 통산 5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사상 첫 '만장일치 MVP'는 1표 차로 무산됐습니다.
전체 1위 표 121표 가운데 딱 한 표가 제임스가 아닌 뉴욕의 득점왕 카멜로 앤서니에게 돌아갔습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6.8점을 넣고 8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해 마이애미가 66승 16패의 리그 최고 승률을 달성하는데 앞장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