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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어제(5일)는,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날 '어린이 날'이었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연예계 아역스타들도 이 날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아역스타들의 특별한 하루! 과연 어떻게 보냈을까요?
아빠와 함께 야구장에 등장! 요즘 아빠 김성주 씨보다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아들 김민국 군이 '어린이 날'을 맞아 시구에 나섰네요. 어제, 두산과 LG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두산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 아들은 던지고 아빠는 치고,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누나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긴 아역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깜찍한 링컨군! 최근 신곡 ‘귀여운 남자’로 컴백한 가수 주니엘 누나와 함께했다고요. 주니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링컨 군을 위해 깜찍한 이벤트를 준비한거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선물을 건넸습니다. 그런가하면 '어린이날'을 촬영장에서 보낸 아역배우도 있죠.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출연 중인 갈소원 양!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인데요. 신발과 퍼즐 등 많은 선물로 받고 즐겁게 촬영을 마쳤네요.
사투리 연기도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요? 아역배우 갈소원 양의 연기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극중 유준상 씨와 성유리 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해듬 역을 맡은 갈소원 양. 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등장했죠. 당구장에서 일을 돕는 똑 부러진 모습을 보였고요. 성유리 씨와의 전화통화에서도 통성명을 요구하는 당돌함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갈소원 양,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귀여운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그러면 성인 배우들의 연기는 어떨까요? 역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걸 그룹 '핑클' 출신의 성유리 씨와 이진 씨. 극중 절친한 친구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죠. “핑클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걱정했다”는 우려와는 달리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감정 연기는 물론 섬세한 표정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빛내는 이 세 사람,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세계적인 '힙합래퍼' 스눕독이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펼쳤는데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걸 그룹과 합동공연을 꾸며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함께 만나보시죠. 힙합의 대부와 개성파 걸 그룹의 만남!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스눕독의 첫 내한공연에 초대된 가수는 보시다시피 투애니원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갖고 있는 두 팀. 하지만,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됐죠. 노래 '드롭 잇 라이크 잇스 핫(Drop it like it's Hot)'의 무대를 함께 꾸몄고요. 스눕독의 랩에 맞춰 투애니원 멤버들은 춤 실력을 발휘해 1만여 명의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 두 팀은 노래가 끝난 뒤에도 어깨동무를 한 채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죠. 공연 후 대기실에서의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투애니원 멤버들과 일대일로 찍은 사진, 보실까죠? 바로 이 사진입니다. 서로 감싸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단체사진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표정과 포즈가 특히 눈에 띄는데요. 스눕독과 투애니원!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유이 씨의 섹시댄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어제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단체로 춤을 추는 일명 ‘플래시몹’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유이 씨, 맨발로 무대에 등장해 머리를 풀어헤치고 마치 신들린 듯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죠. 한편,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복통을 호소한 멤버도 있었습니다. 노장 멤버, 윤종신 씨. 다행히 마지막 날 건강을 회복해서요, 아픔을 승화시킨 ‘복통 댄스’로 선보여 큰 웃음을 줬습니다. 멤버들 모두 열정적인 춤으로 베트남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인데요. 이어 ‘런닝맨’에서는 배우 차인표 씨를 통해 개리 씨의 선행이 공개됐죠. 차인표 씨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개리 씨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옷을 많이 보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갑작스런 차인표 씨의 발언에 부끄러워하던 개리 씨, “그럼 내가 좀 빠져 있겠다”면서 이름표를 뜯길 위기상황을 모면했고요. 선행 소식에 특유의 예능감까지 발휘해 눈길을 끌었네요.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 3위 입상! 정말 먹는 실력이 대단한데요. 과연 주인공은 누군지 함께 보시죠. 방송인 정준하 씨였습니다. 정준하 씨가 글로벌 식신임을 증명했는데요. 그동안 방송에서 뭐든 맛있게 잘 먹는 모습으로 '식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준하 씨. 방송 촬영을 위해 사이판 ‘세계 음식축제’를 찾았죠. 마침 축제에서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고, 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하네요. 기록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세계 각국의 쟁쟁한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3위를 차지한 정준하 씨. 사진 보시면요, 1, 2위를 차지한 수상자들과 함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네요. 또 다른 사진에는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정준하 씨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정준하 씨, '식신'이란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였네요. 당신을 진정한 '식신'으로 인정합니다.
배우 한가인 씨가 지난 주말, 한 사진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누구의 사진전인가 했더니, 자신의 남편이자 사진작가로 변신한 배우 연정훈 씨의 작품전이었네요.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한가인 씨. 수수한 차림의 한가인 씨, 빛나는 외모는 숨길 수 없죠? 이날 전시회장을 찾은 홍석천 씨는 “한가인 씨는 살아있는 작품”이라며 한가인 씨의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한편, 국내 연예인들 외에도 할리우드 스타가 사진전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소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연정훈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분이 없다”고 전했는데요. 알고보니, 한 매체가 사진전에 참석한 한 외국인 관람객을 스튜어트로 오해한 것으로 밝혀졌죠. 결국 '닮은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신곡 ‘유후’를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 걸 그룹 시크릿. 어제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죠. 컴백과 동시에 축하할 일이 또 있었다고 하네요. 바로 어제가 송지은 씨의 생일이었는데요.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서프라이즈! 시크릿 멤버들이 생일파티를 연 이 현장. 사진 속, 송지은 씨. 케이크 앞에서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고 있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고요. 컴백 무대를 앞두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그 우정은 무대에서도 역시 빛을 발했는데요. 멤버들은 ‘유후’의 무대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노래의 포인트 춤은 일명 '짱구 춤'이라고 하는데 시크릿 표 '짱구춤', 참 귀엽네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죠. 신곡 ‘유후’, 팬들에게 많은 사랑 받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