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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미국 뉴욕 도착…방미 일정 시작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5.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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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시간 오늘(6일) 새벽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뒤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4박 6일간 방미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첫 기착지인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최영진 주미대사와 김숙 주유엔대사, 그리고 미 정부 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잠시 뒤 우리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뉴욕 동포 450명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 대표 3명으로부터 새 정부에게 바라는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유엔 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사회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한국과 유엔의 협력 강화 방안도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반기문 총장과 면담을 마친 뒤엔 유엔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60여 명을 만나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일 새벽 워싱턴으로 이동해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만나는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모레 새벽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