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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개인종합 4위…전 종목 결선행 쾌거

서대원 기자

입력 : 2013.05.05 21:30|수정 : 2013.05.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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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연재 선수의 상승세가 놀랍습니다. 리듬체조 소피아 월드컵에서 올 시즌 최고인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면서 4종목 모두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화려하면서도 안정된 연기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후프에서는 17.800점을 받아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1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개인 종합에서는 70.600점으로 올 시즌 최고인 4위를 차지했는데, 3위에 오른 러시아 에이스 마르가리타 마문과는 0.8점 차이였습니다.

손연재는 오늘(5일) 밤 종목별 결선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예선이긴 하지만 1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 자체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결승에서는 더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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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의 이승기가 서울 수비수 차두리를 따돌리고 결승골을 성공시킵니다.

기쁨에 겨워 상의를 뒤집어쓰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바람에 경고를 받았는데, 이미 경고 한 장이 있어 곧바로 퇴장 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수원 정대세는 인천을 상대로 시즌 5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보스나의 프리킥이 빗맞은 게 정확한 어시스트가 됐습니다.

정대세는 싸이의 '젠틀맨' 춤을 추면서 홈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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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자골프 이데일리오픈에서 이미림이 우승했습니다.

17번홀에서 절묘한 칩인 버디를 잡아 장하나와 김효주를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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