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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 성유리 "기억상실 덮고 공주로 살겠다" 선언

김지혜 기자

입력 : 2013.05.04 23:06|수정 : 2013.05.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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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기억상실 상태를 잊고 예가그룹의 일원으로 살겠다고 결심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정이현(성유리 분)은 최석(이효정 분)의 말을 믿고 공주와 같은 삶을 살겠노라고 선언했다.

이현은 최석의 아내 조여사(유혜리 분)를 만나 그간의 사정을 모두 들었다. 이현은 아버지인 최국(김갑수 분)을 따라 예가그룹에 들어왔으며, 천재적 두뇌 덕분에 지난 10년 동안 예가그룹의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현은 최석이 자신의 기억상실을 믿기로 한 것처럼 자신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이현은 의사에게 "나 그냥 그 사람들 말 다 믿는 척했다. 내가 공주가 돼 있다. 기억이 날 때까지 그냥 공주로 살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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