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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미국인, 국내서 8년간 원어민 강사 활동

채희선 기자

입력 : 2013.05.04 02:00|수정 : 2013.05.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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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네 차례나 어린이를 성폭행한 미국인이 국내에서 8년 동안 원어민 강사로 일해 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한국으로 불법 입국한 40대 미국인 남성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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