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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이 우여곡절 끝에 잡은 뱀장어로 숯불구이 만찬을 즐겼다.
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사냥에 성공한 뱀장어로 오랜만에 풍성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특히 뱀장어 사냥에 일등 공신이었던 정석원에게 첫 장어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줬고 그는 눈을 감으며 깊이 음미했다. 박보영은 이에 뱀장어가 낀 것도 모른 채 먹는 데 열중했다.
특히 뱀장어를 꼬치에 꿰어 구워낸 직화구이가 병만족 저녁 식사의 주인공이었다. 노우진은 까맣게 탄 뱀장어의 껍질을 먹어보곤 "쥐포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이윽고 숯불구이 해체작업을 끝낸 병만족은 아무런 대화도 나누지 않은 채 숯불 구이의 맛에 매료되어 한참을 대화 없이 먹는 데 집중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