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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연습생 시절 "17살 때부터 무려 11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입력 : 2013.05.03 20:49|수정 : 2013.05.03 20:49


배우 유인나가 자신의 오랜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최고다 이순신' 특집으로 배우 조정석, 아이유, 손태영, 유인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인나는 "17살 때부터 무려 11년 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연습생들도 내부 오디션을 치르는데 그날은 초비상이다. 긴장 끝에 연기를 하고 며칠 후에 당락이 결정됐다. 탈락하면 울면서 집에 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인나는 "너무 힘들어서 좌절도 했지만, 기적처럼 기회가 주어져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오디션 최후 1인으로 남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도 인간 승리구나", "유인나 연습생 시절 정말 힘들었겠어", "연습 시간이 11년을 어떻게 버텼을까", "유인나 독하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 잘 견뎌 지금 배우가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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