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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돌며 흉기로 위협해 강도짓 30대 검거

입력 : 2013.05.03 15:37|수정 : 2013.05.03 15:38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주택에 침입, 흉기로 여성을 위협해 수차례 강도짓을 한 혐의(특수강도)로 김모(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A(43·여)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 휴대전화 충전기 줄로 피해자의 손·발을 묶은 뒤 현금 2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신용카드를 빼앗는 등 지난달 초부터 1일까지 8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2일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캐나다 출신 영어교사 B(28·여)씨를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다가 B씨의 태권도 발차기에 줄행랑을 쳤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