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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질투, 아들 룩희 "오직 아빠 권상우에게만 무한 애정 보인다"

입력 : 2013.05.02 21:39|수정 : 2013.05.02 21:39


손태영 권상우 질투, 아들 룩희 "오직 아빠 권상우에게만 무한 애정 보인다"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엄마보다 아빠 권상우를 더 좋아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앞선 녹화에서 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엄마인 나보다 아빠 권상우를 더 좋아한다"며 "룩희는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에는 무덤덤하면서, 권상우가 드라마에서 화려한 액션 장면을 선보일 땐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하루는 아들 룩희에게 타 드라마에 출연중이던 배우 조인성을 가리키며 '아빠랑 조인성 중에 누가 더 멋있냐'고 묻자, 룩희는 '아빠가 더 멋있다'고 하더라. 오직 아빠 권상우에게만 무한 애정을 보인다"고 밝혔다.

손태영 권상우 질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태영 권상우 질투할 만 하네", "손태영 권상우 질투, 와 룩희가 아빠를 좋아하나보네", "손태영 권상우 질투, 아들이 너무 귀엽다", "손태영 권상우 질투,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아들한테 섭섭하긴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 질투 방송은 2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태영 권상우 질투 사진=K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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