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1956년에서 63년 사이 태어난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메트라이프생명이 발표한 '베이비부머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은 2년 전보다 소득은 줄고 자녀 관련 비용과 보건의료비 지출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베이비부머 가운데 재무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비율은 8%에 불과했고 금융 지식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퇴 뒤 삶을 대비하는 경제적 준비도 취약해 공적연금과 개인연금 등 노후소득보장체계를 모두 갖춘 비율은 14%였고 은퇴한 뒤 생활비 충당을 위한 저축과 금융투자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비율은 21%에 불과했습니다.
또 베이비붐 세대에 앞서 태어난 예비노인층도 준비 부족으로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