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고양이와 단독 화보 '봄소녀 변신'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인기몰이중인 포미닛의 허가윤이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1년만의 컴백 이후 ‘이름이 뭐예요?’로 차트를 휩쓸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포미닛의 메인보컬 허가윤이 봄을 맞아 화사한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허가윤은 5월호 더스타의 스타일 화보를 장식했다. 무대 위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소녀다운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봄은 고양이로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화보 속에서 허가윤은 고양이와 함께 나른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감성화보를 연출했다. 평소 반려동물로 뱀을 키우고 싶어 할 만큼 털이 있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허가윤이 고양이와 함께하는 첫 촬영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촬영 후반부에는 고양이와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고양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컷들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허가윤은 공개된 화보에서 아이돌 최강몸매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바디라인으로 다채로운 스프링 룩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패셔너블하고 성숙한 소녀감성을 뽐냈다. 특히 허가윤은 직접 소품으로 비눗방울 머신을 챙겨올 만큼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포미닛은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걸그룹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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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