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일 0시6분(현지시간) 통신위성 '중싱(中星) 11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중국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중싱 11호는 이날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B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중국의 14번째 상업용 위성인 중싱 11호는 중국항공항천과학기술집단 소속 중국우주기술연구원이 자체 제작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들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이번 통신위성은 창정 계열 로켓이 176번째로 우주에 실어나른 위성이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27일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프랑스의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사가 제작한 중싱 12호를 발사했다.
(상하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