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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찾아가도 푸근한 사람 냄새 나는 곳,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신용카드로 물건 사기가 어렵고, 할인되는 상품 정보도 얻기 힘들었던 게 사실이죠.
IT 기술이 이런 불편한 점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서울 중곡동의 제일시장입니다.
지난해부터 와이파이존 등 IT 기술이 적용돼 전통시장 활성화 측면에서 나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물건을 파는 주인 아저씨의 스마트폰에 뭔가 꽂혀 있죠.
바로 신용카드 결제기입니다.
스마트폰에는 무선 데이터 통신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어폰 구멍에 카드를 긁을 수 있는 결제기를 꽂는 겁니다.
값 비싸고 커다란 이동식 결제기를 쓰지 않아도 카드를 받을 수 있어서 상인 분들도 좋고, 현금 잘 안 갖고 다니는 손님분들 계시다면 편리하겠죠.
[박유수/SK텔레콤 CSR실 매니저 : 여기에 있는 Beep 같은 경우는 이동형으로 결제를 많이 하시는 분이나 아니면 배달을 하고 있는 업종들 중심의 아주 효용도가 높은 그런 결제 솔루션입니다.]
이번에는 여기 신발 가게 아주머니 한 번 보실까요.
신상품이나 할인 상품을 카메라로 찍어서 보내면, 이 가게에 오는 단골 손님들에게는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전단지 형태로 전송이 됩니다.
손님들 스마트폰 보이는 모습이 대형 마트 광고지와 크게 다르지 않죠.
이렇게 소규모 자영업자들도 IT 기술을 활용해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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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인데요.
이제 추위 걱정 없이 야외로 캠핑이나 소풍 가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즐거운 야외 활동에 음악이 빠지면 섭섭한데요, 야외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여럿이 함께 음악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소니코리아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손에 늘 들고 다닐 만한 크기는 아니지만, 짐 쌀 때 같이 넣으면 충분히 갖고 다닐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왼쪽, 오른쪽 각각 출력 10 와트 스피커가 내장돼있고요.
기존 스피커의 음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었던 '댐퍼'를 자기장을 띤 액체 통으로 대체해서 음질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연결된 스마트폰에 이렇게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으로도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는 상호 연결하는 작업, 즉 페어링이 조금 복잡하고 번거로왔는데요, 이 스피커에는 근거리 무선통신, 즉 NFC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스피커에 살짝 대면 바로 연결이 되는 거죠.
[박동규/소니코리아 오디오비즈팀 : NFC 기능이라고 해서 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결할 시, 한 번 갖다대면 바로 연결되는 편리성도 되있고….]
내장된 충전식 배터리를 4시간 충전하면 8시간 정도 작동하니까 밤새도록 음악을 듣긴 좀 어려울 것 같고요, 또 충전 배터리를 사용할 때는 외부 전원에 비해 스피커 출력이 줄어드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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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이동통신사들의 무료통화 요금제 소식입니다.
처음에는 같은 회사 가입자들끼리만 통화요금이 무료인 요금이 나오더니, 곧 다른 회사 가입자에게 걸어도 무료인 요금제가 나왔죠.
유선전화 요금도 안 받겠다는 요금제가 또 나왔고요.
이렇게 통신사들끼리 서로서로 조금씩 요금제를 베끼더니 이제는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통신사별로 금액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제는 대체로 7만 원 이상 주면 망내, 망외, 유선통화가 모두 무료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가 있게 된 겁니다.
가입자를 끌어모으려는 경쟁이 계속되면 이 금액이 좀 더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입니다.
음성통화는 사실상 버리는 카드가 된 건데요.
조만간 LTE 망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주고 받는 VoLTE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게 또 요금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때 가서도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