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주년 노동절인 오늘(1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연맹과 공무원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단체들은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서울 곳곳에서 서울광장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또 대한문 앞에서는 집회를 하던 한 시민단체가 서울광장으로 넘어오던 중 도로를 점거해 제지하는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서울시내에 67개 중대 5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