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어린이날을 무사히 지나가는 비법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신해철은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평소에 하지 못하는 걸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집에서는 과자 TV 라면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과자 TV 라면 봉인해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저하게 이 세 가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어린이날 다음날 학교에 가면 누구보다 아이들의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덧붙였다.
신해철과 아내 윤원희가 출연한 ‘자기야’는 ‘위험경보! 가정의 달이 온다’는 주제로 가정의 달에 얽힌 스타 부부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공감백배 토크쇼가 펼쳐지며 2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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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