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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사업수익 공개 "교복사업으로 H.O.T.수입의 5배 벌었다"

입력 : 2013.04.30 14:29|수정 : 2013.04.30 14:29


가수 토니안이 교복 사업 당시의 사업 수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에서는 1세대 아이돌인 문희준, 천명훈,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수입과 재테크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문희준은 “나도 받았다”며,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의 억 단위라는 말에 토니안은 깜짝 놀라며 황당해했고, 문희준은 애써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토니안을 달랬다.

이후 토니안은 “사실 나는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며 “교복 사업의 수입이 가장 컸다. H.O.T. 활동 전체 수입의 4~5배 정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을 듣자 문희준은 좀 전의 미안함은 잊고 “배신자”를 외치며 돈을 나누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사업수익에 네티즌들은 "토니안 사업수익 교복 사업이 얼마나 잘되면", "토니안 사업수익 교복 사업 요즘도 하나?", "토니안 사업수익, 역시 토사장", "토니안 사업수익 토사장은 돈도 잘 벌고 애인은 예쁘고... 다 가졌네", "토니안 사업수익 와 대단하다", "토니안 사업수익 숫자로 어느 정도될지 상상도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가왕’ 조용필에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QTV의 ‘20세기 미소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토니안 사업수익, 사진=QTV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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