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궁 불발' 김태희·유아인, 첫키스는 성공?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의 김태희와 유아인이 첫 키스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장대비 속에서 애틋한 눈빛으로 교감하는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옥정과 이순은 장대비를 맞으며 애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이순이 애처로운 손길로 옥정의 얼굴을 어루만지려 하고 있다. 애틋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장옥정’ 7회에선 이순과 옥정의 합궁이 불발됐다. 옥정은 자신이 그토록 찾던 이순이 내금위장이 아니라 주상전하임을 알고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이순은 조대왕대비(이효춘 분) 처소에 나타난 옥정이 불순한 의도를 숨긴 채 접근한 것이라 오해하고 냉정하게 대했다.  

첫날밤이 불발된 상황에서 옥정과 이순이 첫키스는 성공할 수 있을 지, 옥정과 이순의 장대비 속 애절한 로맨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될 ‘장옥정’ 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스토리티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