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바다 한가운데서 헬기를 동원한 인명 구조작업이 한창입니다.
페루에서 일어난 열기구 추락사고 현장인데요.
페루 내무장관은 수도인 리마 남쪽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열기구에는 조종사 한 명과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여성 5명은 근처 해상에서 구조됐고, 수색팀은 실종된 남성 2명을 찾고 있습니다.
열기구 업체가 탑승객들에게 구명 조끼 착용을 요구하지 않았고 열기구의 위치를 포착할 수 있는 GPS 장치도 탑재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