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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정체 알게 된 김태희, 그녀의 운명은...

입력 : 2013.04.29 23:51|수정 : 2013.04.2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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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둘 사이의 비밀이 벗겨졌다.

2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7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 분)과 이순(유아인 분)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주상전하의 옷을 다리라는 나인의 말에 옷을 바라본 옥정은 자신이 내금위장에게 만든 옷임을 알게되고 혹시 이순이 주상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러던 찰라 대왕대비전의 처소에 불려가게 되고 거기서 이순을 만나게 된다.

한편 인경(김하은 분)은 자수를 놓던 중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두창에 걸림을 알게 된다. 대비김씨(김선경 분)은 이순에게 어서 궁을 떠날 것을 명하지만 이순은 그런 중전의 말을 무시하고 인경을 보려고 한다.

인경이 두창에 걸림을 알게 된 나인들은 중전의 수발을 모두 거절하지만 옥정은 자진해서 그녀의 처소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인경은 병을 털고 일어날 수 있을 지 이순은 인경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다음 회에 기대가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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