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공구에 국내외 유명상표를 붙인 뒤 유통시켜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 본부세관은 가정용 펜치나 멍키스패너 등 공구를 중국에서 싼값에 수입한 뒤 국내외 유명브랜드를 붙여 유통시킨 혐의로 51살 우모씨등 6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1월부터 중국산 공구 11억원 어치를 사들인 뒤 한국이나 일본, 미국 유명상표를 붙여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이들 제품은 품질이 떨어져 사용 도중에 쉽게 부러지거나 연식이 오래되면 구부러지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